사회

필리핀 보홀 ‘독도 카페’ 주목…해외서 독도 알린다

박은정
입력
필리핀 보홀 알로나 비치에서 ‘독도 카페’가 운영되며 해외 독도 홍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경덕 교수가 ‘독도 히어로’ 프로젝트로 방문해 현장 활동을 소개했다.
필리핀 보홀 알로나 비치에서 ‘독도 카페’가 운영되며 해외 독도 홍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료 서경덕 교수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필리핀 대표 휴양지인 보홀 알로나 비치에서 독도를 알리는 이색 공간이 운영되며 주목받고 있다.현지에는 ‘독도 카페’가 문을 열고 관광객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독도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이 카페는 4년째 운영 중으로, 해외에서 독도를 알리는 민간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양수산부 인가 단체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고! 독도 히어로’ 프로젝트 일환으로 해당 장소를 방문했다.

 

'고! 독도 히어로' 프로젝트는 해외에서 독도를 널리 알리고 있는 단체 및 개인을 직접 찾아가 숨은 영웅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1호 주인공은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독도 동아리 'KID' 학생들, 2호 주인공은 지난 19년간 독도 영어 사이트를 운영해 온 캐다나인 스티븐 바버(Steven Barber) 씨를 소개했다.

 

이번 3호 주인공은 '독도 카페'를 4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엄상현·박진화 부부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화 작가 서준범 씨와 함께 동행을 하여 카페 내 대형 독도 그림을 그렸고, 독도 히어로 명패 및 다양한 자료 등을 기증했다.

 

서 교수는 "독도 카페를 열게 된 계기,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과 보람됐던 일 등은 곧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처럼 해외 곳곳에서 우리의 독도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숨은 영웅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이런 독도 영웅을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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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독도#필리핀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