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자치구의원 4명 증원…총 73명 선출 예정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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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 확정, 일부 지역구·명칭도 변경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가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구의회 의원 정수가 4명 증가해 총 73명이 뽑히게 됐다. 시는 30일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원정수 등에 관한 조례’를 공포·시행하면서, 서구·남구·북구·광산구 지역에서 각 1명씩 의원이 추가 선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각 자치구의 의원 수는 동구 7명(변동 없음), 서구 14명, 남구 12명, 북구 21명(비례대표 증원), 광산구 19명으로 새롭게 정해졌다. 특히 서구 다선거구, 남구 나선거구, 광산구 나선거구는 지역구 의원이 한 명씩 늘어나 지역 현안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중대선거구제 시범운영으로 의원 정수가 1명 늘었던 광산구 라선거구는 이번 선거에서도 의원 수 변동 없이 3명을 선출한다. 또 북구는 선거구 조정에 따라 기존 ‘북구 라’, ‘북구 마’, ‘북구 바’ 명칭이 각각 ‘북구 바’, ‘북구 라’, ‘북구 마’로 바뀐다.
이번 의원 정수 확정은 인구와 행정동 비율 등 여러 요소를 세밀하게 반영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안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의회도 지난 24일 이 안을 통과시켰다.
이수빈 광주시 자치행정과장은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관련 기관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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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지방선거#자치구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