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곡성군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준비 박차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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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곡성군이 올해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준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7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구례·순창·담양과 함께 '제2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실무회의'를 갖고, 오는 9월 2일 열리는 백세 잔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행사 기본 계획부터 프로그램 구성, 군별 역할 분담, 홍보 전략, 안전관리 대책까지 다각적인 논의가 오갔다. 특히 올해는 곡성군이 의장군을 맡아 중심 역할을 하게 되면서, 각 지자체 실무자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한층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매년 네 지역 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주최하며, 만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을 예우하고 세대와 세대가 따뜻하게 소통하는 대표적인 장수마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인생을 살아보니, 웃음이 보약이로다.'라는 따뜻한 주제 아래 기념식과 장수 기원 마당극, 장수사진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파크골프·게이트볼 등 어르신 체육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곡성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약 9년 만에 다시 의장군으로서 백세 잔치를 개최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네 군이 손잡고 어르신에게는 경로효친의 마음을, 지역민에게는 화합의 기쁨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9월 2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열리며, 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 어르신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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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구곡순담#100세 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