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시장 법원으로 대학생은 광주청사로… 국립의대 파문 확산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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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국립의과대학 후보대학 추천 결과에 반발하는 목포지역의 집단행동이 법원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동시에 이어졌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14일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국립의대 후보대학 선정 절차가 위법하고 불공정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국립목포대학교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상대로 제기한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추천 처분 집행정지 신청’과 관련해 법원의 인용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피켓을 들고 후보대학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절차적 논란을 바로잡고 서남권 주민들의 의료 인프라 확충 구에 응답해 달라고 호소했다.
같은 날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 소속 학생 70여명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후보대학 심사 무효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밀실심사 전면 무효’와 ‘1.3점의 비밀, 통합시는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평가 과정과 세부 점수 공개를 요구했다.'
목포시는 그동안 교육부에 후보대학 추천안의 전면 재검토와 반려를 요구해 왔다. 지난 4일에는 목포지역 국회의원·시의원단과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5일 청와대 앞에서 강성휘 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목포대 교수 등 12명이 삭발했다.
9일에는 서남권 8개 시·군 자치단체장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 교육부에는 추천안 반려를 요청하는 공문도 전달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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