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형배 후보 등록 완료…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본선 레이스 돌입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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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출·정주 여건·안전 인프라 개선 핵심 과제로 제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광주시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선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광주시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선에 돌입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4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돌입했다.

 

민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직후 “광주와 전남 시민들이 오랜 시간 겪어온 지역 불균형과 소외의 구조를 바꾸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새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 맞물려 지역이 주도하는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데 책임 있게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방향성과 관련해 ‘정주 여건 개선’과 ‘안전한 생활환경’, ‘청년 정착 기반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민 후보는 “도시 경쟁력은 단순한 외형 확장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 인프라, 교육·일자리·주거가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유출 문제를 지역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을 위해 지역을 떠나는 구조가 계속된다면 미래는 없다”며 “이곳에서 배우고 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행정 통합이 아니라 대한민국 남부권 성장축을 다시 세우는 프로젝트가 돼야 한다”며 “서울 중심 구조를 넘어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광역도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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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전남광주특별시장후보#전남광주청년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