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시 발전5사 통합본사·2차 공공기관 나주 유치에 사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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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14일 빛가람페스티벌서 2차 공공기관 및 발전5사 통합본사의 빛가람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총력전을 선언했다.
나주시가 14일 빛가람페스티벌서 2차 공공기관 및 발전5사 통합본사의 빛가람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총력전을 선언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5사 통합본사의 빛가람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공공기관 집적화에 힘을 내고 있다.

 

나주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빛가람페스티벌' 현장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발전5사 통합본사 성공 유치 기원 서명운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9월 3일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원칙 및 추진 방향'에 대응해 빛가람혁신도시 중심의 추가 이전 필요성을 전달하고 지자체의 의지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남연구원과 함께 페스티벌 방문객을 대상으로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전남과 광주의 상생으로 구축된 국내 유일 광역 간 공동혁신도시의 성공 사례를 알렸다.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대규모 기관 집적 성과와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따른 우선 배치 당위성을 결집했다.

 

현재 빛가람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및 연구기관과 결합한 산업 체계를 가동 중이다.

 

나주시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맞춰 발전5사의 통합이 실행될 경우, 통합본사를 나주로 가져와 전력 생산·송배전·거래·연구개발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현장 서명운동에 이어 '2차 공공기관유치추진단' 활동을 본궤도에 올려 대상 기관을 향해 입지 경쟁력과 정주 여건을 알리는 등 유치전에 속도를 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빛가람혁신도시가 1차 이전을 통해 공공기관 집적 효과를 검증받은 유치 적합지임을 제시하며, 시민의 참여 의지를 토대로 공공기관과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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