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체류형 인문프로그램 ‘영암 사계 인문학교’ 출발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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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암군이 올해 사계절 내내 지역의 자연과 사람,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인문프로그램 ‘영암 사계 인문학교’를 선보인다.

 

첫 일정은 14일부터 15일까지 까리타스 생태농원에서 열리는 봄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영암의 자연환경과 사람 이야기를 기록하며 생태체험과 인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영암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학문적 시각이 아닌, 생활 속 체험으로 녹여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영암 사계 인문학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여름에는 도갑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참여자들은 지역 사찰문화와 인문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가을과 겨울에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영암군은 이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연과 문화, 사람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고,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영암 사계 인문학교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자기성찰과 지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따뜻한 인문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암만의 특색을 살린 인문콘텐츠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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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사계 인문학교#체류형 인문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