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시-KENTECH 차세대 에너지산업 협업으로 도약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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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나주시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미래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손을 맞잡고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두 기관은 고전력반도체, 에너지클러스터 조성과 같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하며 지역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8일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두 기관이 모여 ‘미래 에너지 신사업 협력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대학 교수진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각종 협력사업의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히 사업별로 따로 점검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와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전체적인 협업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고전력반도체 모듈 인프라 구축,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초전도도체 시험설비 구축, 글로벌 에너지포럼 개최 등 여러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과 과제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정부예산 확보 방안과 더불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앞으로 나주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협력 점검 회의를 도입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지역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상구 권한대행은 “앞으로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역시 광주권 대학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나주시는 상호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대학이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고전력반도체 및 차세대 전력망, 초전도 기술 등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끄는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 유치와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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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kentech#에너지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