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43억 투입, 나주시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설계공모 확정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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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나주시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나주시가 영산강을 배경으로 한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관광과 반려문화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에서 ㈜지평 건축사사무소(대표 김동우)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진행된 심사에는 건축 및 도시분야 외부 전문가 7명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당선작은 영산강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내부와 외부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입체적 구조가 돋보인다. 토지 활용은 물론, 방문객들이 반려동물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까지 고려되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었다.

 

테마파크는 금천면 원곡리 1043번지 일대에 143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관광 자원과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를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과 관광 산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시민과 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계공모로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모두 갖춘 훌륭한 설계안을 선정했다”며 “실시설계와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명품 반려문화 공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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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반려동물#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