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미가 선택한 땅' 곡성군 2031년 300만 관람객 목표 국제정원박람회 도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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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곡성군수 이탈리아서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표명
곡성군이 14일 이탈리아 바리 AIPH 총회에서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공식 표명했다. 섬진강기차마을 일대 75ha에서 300만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개최를 추진한다.
곡성군이 14일 이탈리아 바리 AIPH 총회에서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공식 표명했다. 섬진강기차마을 일대 75ha에서 300만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개최를 추진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곡성군이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해 첫 공식 국제 행보를 펼쳤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9월 14일 이탈리아 바리에서 개최된 제78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를 공식 표명하고 세계 원예 관계자들에게 박람회 구상을 제시했다.

 

AIPH는 전 세계 30여 개국 원예 생산자 단체를 대표해 국제정원박람회 규정을 정하고 승인하는 국제기구다. 곡성군은 향후 기획예산처 국제행사 승인 신청과 AIPH 승인 절차를 앞두고 글로벌 공감대를 다지기 위해 이번 총회에 참가했다.

 

조 군수는 현장 발표에서 '장미가 선택한 땅, 세계로 피어나는 곡성'을 주제로 1,004종의 장미와 섬진강, 동화정원, 기차마을 등 고유의 자연·문화 자원을 널리 알렸다.

 

군은 그동안 산림청 등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를 개최해 실천 방안을 정립해 왔다. 곡성 출신의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의 자문을 구하며 독창적 정원 콘텐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는 AIPH B등급 승인을 목표로 2031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섬진강기차마을과 동화정원 일대 75ha에서 개최되며 30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AIPH 총회를 계기로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국제정원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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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조상래#2031곡성국제정원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