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 국화동호회 분재교육 개강…국향대전 출품 준비 본격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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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국화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킨다.

 

지난 14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화 분재교육 개강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2기를 맞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분재 실습을 넘어, 함평만의 고유한 국화 문화와 정체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비백자’와 ‘나비샛별’ 등 함평에서 개발한 우수 국화 품종이 회원들에게 분양됐다. 회원들은 직접 받은 국화를 분재로 키우는 노하우를 익히며, 창의적인 작품 준비에 한창이다. 완성된 분재 작품들은 10월에 열릴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국향대전에서 함평의 국화 문화가 전국적으로 조명받을 전망이다.

 

국화동호회 김행민 회장은 "회원 모두가 국화의 깊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 역시 “국화에 대한 열정으로 지역 문화가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동호회 활동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함평은 매년 국화를 매개로 주민과 방문객, 동호회원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왔다. 올해도 전국 국화 애호가의 관심이 함평에 집중되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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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국화동호회#국화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