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산구, 방제지리정보시스템 도입으로 보건 행정 혁신 시동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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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 광산구가 질병관리청의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하며 지역 방역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광주 내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광산구는 주민 불편이 생기기 전부터 미리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 방역’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시스템은 방역 민원 발생 지점부터 포충기, 기피제 분사기 설치 위치까지 지도 위에 한눈에 표시해준다. 모바일기기와 위치 확인 시스템이 연동되어 방역요원의 이동 경로와 방역 기록이 자동으로 저장되고, 이 데이터가 쌓이면 방역 필요 구역을 더욱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방역의 빈틈을 줄이고 효율을 높인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모기 등 감염병 매개 체가 일찍부터 발생하는 최근의 추세에도 한층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방역 경로와 민원 분석을 데이터로 결합해 정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주민 건강을 더 촘촘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방역 정보의 투명한 관리와 빠른 대응을 통해 신뢰받는 보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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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gis방제#질병관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