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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죄에서 벗어나’ 주제로 신약성경을 통한 깊은 성찰을 전하다
사회

박옥수 목사, ‘죄에서 벗어나’ 주제로 신약성경을 통한 깊은 성찰을 전하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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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하고 있는 주강사 박옥수 목사
▲설교하고 있는 주강사 박옥수 목사

[중앙통신뉴스] 박옥수 목사는 최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성경세미나에서 사도행전의 구절을 인용하며 '죄에서 벗어나'라는 주제로 죄사함과 예수님을 만난 삶에 대해 심도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의 주최와 기쁜소식선교회의 주관으로 지난 5월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세미나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세미나 기간 동안 박 목사는 예수님과의 관계가 인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비록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예수님은 우리 마음속에 영으로 살아계시며, 그를 만난 이들은 깊은 진리와 능력 속에서 살게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깊이 있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공연들도 세미나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새소리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캔들스틱의 특별공연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졌으며, 모든 무대는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 삶이 가장 행복한 이유는 어떤 문제든 그분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신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부대행사로 5일에는 2025광주전남리더스포럼이 열려 언론과 사회 각계각층의 100여 명이 참석해 신앙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6일에는 박옥수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출판기념회가 개최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했다.

 

마지막 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는 예수 부활의 근본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의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하고 복음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는 대전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서울 등 주요 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유튜브 채널 'GoodNewsTV'와 'GoodNewsTV global'을 통해 6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될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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