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장흥 물축제,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세계 무대 도약 발판 마련

김성태 기자
입력
국비 2억5천만 원 확보, 맞춤형 컨설팅 등 성장동력 마련
ⓒ장흥군
ⓒ장흥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6~2028 글로벌 축제 육성’ 공모에서 예비 글로벌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전국 대표 여름축제가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새 전기를 맞게 됐다.

 

장흥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6년 국비 2억5천만 원을 지원받고, 체계적인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까지 제공받게 된다. 물축제는 앞으로 콘텐츠 고도화와 글로벌 홍보 강화에 집중해, 국내외 관광객 6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전국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깨끗한 탐진강과 광활한 편백숲을 배경으로, 매년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몰려드는 ‘참여형 수상놀이’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지상 최대의 물싸움, 장흥 워터비트 등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해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물축제는 ‘물과 숲 – 휴(休)’라는 주제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탐진강, 편백숲 우드랜드, 빠삐용집 일대에서 펼쳐진다. 장흥군은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의 의미를 살려,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물·숲·치유’가 어우러진 힐링 축제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가진 경쟁력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해 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홍보와 국제 교류를 적극 확대해, 세계인이 찾는 대표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장흥물축제#예비글로벌축제#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