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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백신 선택 폭 넓힌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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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광역시 서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오는 16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을 미뤄온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대략 3천 명에 달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또는 일부 비용 지원으로 예방접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생백신(1회 무료 접종) 이외에, 재조합 백신(사백신) 접종 시에도 1회 한정 10만 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면역 저하 등으로 생백신 접종이 어려웠던 분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백신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다.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네이버나 다음 포털에서 ‘서구보건소’ 누리집을 검색해 협력 의료기관을 확인하거나 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062-350-415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구보건소는 “대상포진이 고령층에게 큰 고통과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꾸준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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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대상포진#예방접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