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서구, QR코드 활용한 건축위반 예방 사례집 첫 선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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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 서구가 QR코드를 활용한 ‘위반건축물 예방 사례집’을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주민들의 건축법 위반 사례 이해도를 높이고, 사전에 위반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이 사례집에는 무단 증축과 용도변경, 대수선, 조경 및 공개공지 훼손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건축법 위반 사례들이 실제 사진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주민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 자료 위주로 꾸미고, QR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으로 바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서구는 위반 행위가 집중되는 건축물 사용승인 후 2년 이내 기간에 초점을 맞추고, 이 단계에서 건축주에게 사례집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 지역 곳곳에도 안내 포스터와 QR코드를 배포해 위반 예방을 생활 속 정보로 자리잡게 한다. 해당 자료는 서구청 누리집에도 게시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유현수 서구청 건축과장은 “위반건축물 문제는 대부분 잘 몰라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정확한 정보를 널리 전해 주민 재산 피해를 막고, 앞으로도 예방에 중점을 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시민 편의를 위해 ‘건축민원 전문상담실’을 운영하며 위반건축물 처리·양성화 절차 등에 대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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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건축법위반#qr코드사례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