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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관광 랜드마크 ‘적벽 버스투어’ 전면 개편, 관람객 중심 변화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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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화순군의 대표 관광지인 화순적벽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2026 화순적벽 버스투어’가 오는 5월 2일 새롭게 시작된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이번 투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적벽의 비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반을 대폭 손질했다.  

투어는 5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간 운행된다. 모든 승차는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이뤄지며, 번잡함 없는 관람 환경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만 진행된다. 현장 구매는 불가하며, 화순적벽 버스투어 공식 누리집에서 투어일 기준 최소 2주 전부터 2일 전까지 예약을 마쳐야 좌석 확보가 가능하다.

 

개인 예약은 1인당 최대 4명까지, 30인 이상 단체는 하루 한 팀으로 제한해 단체 신청도 따로 받고 있다. 단체 예약은 재단 관광기획 마케팅팀(061-373-5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관람 시간도 1시간 45분으로 늘리고, 전문 해설사가 버스에 동행하는 대신 적벽 현장에 상주해 자유로운 관람과 깊이 있는 현장 해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여기에 이용료는 1인 5,000원으로 동결해서, 최근 물가 상승에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5월에는 하루 4회, 6~8월에는 하루 2회로 성수기와 비수기에 맞춰 투어 횟수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객이 주도적으로 적벽을 탐방할 수 있도록 자유 관람과 상시 해설을 합쳤다”며 “사전 예약제가 필수인 만큼 반드시 미리 예약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순적벽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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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적벽#버스투어#전남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