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도군 온열질환 예방 요원 상시 순회 '농업인 폭염 사고 예방' 총력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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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8월까지 온열질환 예방 요원 9명을 투입해 농가 현장 순회 지도를 실시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진도군이 본격적인 무더위철을 맞아 고령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사고를 막기 위한 밀착형 현장 행정에 돌입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의 야외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농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현장 예방 지도를 전격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 강도가 높은 6월부터 8월까지 집중 가동된다.

 

진도군은 고령의 농가와 농작업 취약 가구를 주요 거점으로 설정해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회피를 유도하는 등 안전 정보를 집중 전파하고 있다. 특히 행정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9명의 온열질환 예방 요원이 지역 내 읍·면 농경지를 상시 순회하며 밀착 지도를 펼친다.

 

현장 요원들은 농업인들에게 폭염 피크 시간대 야외 작업 자제, 정기적인 수분 섭취, 늘어난 그늘 휴식 시간 확보, 햇볕 차단용 모자 및 토시 착용, 비상 상황 대비 단독 작업 지양 등 5대 안전 행동 요령을 중점 전도한다.

 

박윤수 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철저한 사전 예방과 수칙 준수가 핵심이라며,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폭염기 밀착형 지도와 예방 홍보에 가용 행정력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확약했다.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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