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 참여형 친환경 가치 소비 장터 ‘푸릇마켓’ 13일 개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구 양과동에 위치한 시립수목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사회적 역할을 실천할 수 있는 ‘하이, 푸릇 마켓’을 연다. 이번 마켓은 사회적경제 기업 30여 곳이 참여해, 각종 수공예품과 친환경 먹거리, 다양한 공예 체험과 흥미로운 거리 공연을 펼친다.
‘푸릇마켓’은 광주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도심 속 자연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어우러지는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사회적 가치 소비와 환경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참가자들에게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을 안내하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싣는다. 현장에서는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비누 만들기, 슬라임 체험, 키캡 꾸미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또, 비눗방울 쇼, 풍선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행사 참여와 현장 구매 시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온라인 등록 이벤트와 현장 누적 구매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돼 방문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마켓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홍보와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들도 푸른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소비를 경험하길 기대한다.
임병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市민이 소비를 넘어 사회적 가치 실천의 주체로 참여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사회적경제 가치를 가까이 체감할 기회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