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 600억 재정 투입 '패키지 지원대학' 전남광주통합시·전남대 공동 대응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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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청사서 업무협약…비수도권 거점국립대 3곳 선정해 5년간 연 600억 원 지원
-지역 성장엔진 연계한 AI 거점대학 및 브랜드 단과대학 육성 등 구체적 실행안 마련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거점 대학 육성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남대학교가 매년 600억 원 규모의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유치에 공동으로 나선다.
시는 24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민형배 특별시장과 이근배 전남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주관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패키지 지원대학은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의 핵심 모델로, 비수도권 거점국립대 9곳 중 3곳을 선정해 5년간 매년 600억 원의 재정과 범부처 규제 혁신을 제공하는 국가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서남권 성장엔진 분야 인재 양성,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학생 취업 및 창업 지원 사업을 전면 추진한다. 시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전담하며, 전남대는 브랜드 단과대학과 AI 거점대학을 주축으로 연구 역량 고도화에 집중한다.
시와 대학 측은 고도화된 세부 사업계획서를 오는 31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올해 3분기 국무총리 산하 범정부 추진협의회를 통해 확정된다.
민형배 시장은 “전남대가 서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 역시 “내실 있는 사업계획 준비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거점국립대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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