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 지방영농학생축제 광주대회 성료…AI·스마트팜 등 미래 역량 집중 조명

박종하 기자
입력
광주 농업계고 학생들 스마트농업 혁신의 현장에 서다
ⓒ광주시교육청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3일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2026년 지방영농학생축제 광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내 농업계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실전형 농업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농업 분야가 빠르게 첨단화·스마트화되는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미래 농생명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대회 주제를 ‘빛고을에서 시작하는 농업 혁신! AI와 발명으로 미래를 키우다’로 정하고, 참가 학생들은 AI·스마트농업이 결합된 실습과 다양한 실무 경진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제과제빵·화훼장식·조경시공·스마트팜 운영·애견미용 등 여러 분야의 경진이 펼쳐졌으며, 스마트팜 분야에서는 실제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환경 데이터 분석, 병해충 대응 전략 발표가 이어져 미래 농업인의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또 과제 이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과 FFK 골든벨 등 전공심화 행사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진로 설계 능력도 한층 강화됐다.

 

광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9월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철영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첨단기술이 접목된 미래 농업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키우는 데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FFK(전국영농학생연합회)는 전국 74개 농업계 고등학교에서 1만4천여 명 이상의 학생이 소속되어 있으며, 미래 농업을 개척할 학생 리더 양성과 농업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광주교육청#지방영농학생축제#스마트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