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북구, 8년째 혁신 행정 ‘우수’…전국 최고 자치, 다시 입증

윤 산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 북구(구청장 문인)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야말로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행정혁신 자치구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셈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 총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와 실제 주민 체감도 조사까지 반영돼, 평가 결과의 신뢰도 역시 높다.

 

북구는 주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현장 행정 부문에서 특히 두각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주요 현안을 유튜브로 직접 생방송하며 소통했던 ‘열린 구정회의’와 다수의 타운홀미팅, 정책 보고회가 호평받았다. 정책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주민 설명과 토론의 장을 연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역화폐 ‘부끄머니’ 도입을 주도해 100억 규모로 발행하고, 금융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 지원책을 착실히 실행하는 등 협업 행정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특히 ‘소상공인 3무 특례보증’ 사업은 지역 경제 위기 대응에 힘을 보탰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광주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도입하고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아이맘 교통비 지원’,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등 인구 감소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들도 높게 평가됐다.

 

북구는 이번 성과로 상위 61곳 지방자치단체에만 주어지는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기관 표창과 포상금 등의 혜택도 추가로 얻게 됐다. 문인 구청장은 “주민 중심 혁신행정을 위한 공직자들과 주민 참여가 만든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책을 계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 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광주북구#행정혁신#지방정부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