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광군민의 날 50주년, 화합·예술·세대교류로 빛난 대축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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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제50회 영광군민의 날이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와 군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언창)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편의 시설이 마련돼 지역사회의 화합과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됐다.

 

첫날에는 공식 기념식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복지센터·직장인 등 총 22개 팀이 참여한 군민 장기자랑과 어울마당 무대가 이어졌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더불어 가수 현진영, Ref 등이 출연한 ‘光란파티’가 열려 복고 감성의 분위기 속에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10개 읍·면이 참여한 농악 대동한마당으로 전통문화의 가치를 살렸으며, 군민들의 흥겨운 참여가 돋보인 ‘광풍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군남면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열띤 경연이 펼쳐졌고, 정다경·김수찬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 무대도 이어졌다.

 

특히 야외 특설무대에는 원형 테이블 100개와 의자 1,000석이 설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던 점이 큰 호응을 받았다. 조랑말 체험, 소방안전체험, 네일아트, 쿠키 만들기 등 총 17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나눔 행사도 이어져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까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군민들은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즐겼다”,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지역축제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신언창 추진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준 자원봉사자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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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의날#문화예술축제#군민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