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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폭염중대경보’ 비상대응 가동…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총력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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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폭염중대경보 가동 및 무더위쉼터 293곳 지원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강진군이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폭염중대경보 가동 및 무더위쉼터 293곳 지원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강진군이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군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여름철 특별 방역·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물품 배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쿨토시와 양산 등 폭염 예방물품을 관내 11개 읍·면에 일제히 배분했다고 밝혔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고령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한다. 이와 동시에 대상자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혹서기 행동 요령을 교육하는 밀착형 상시 모니터링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기상청의 폭염특보 개편 지침에 맞춰 도입된 ‘폭염중대경보’ 단계별 조치에 따라 한층 강화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보건 인력과 생활지원사, 마을순찰대, 지역자율방재단으로 연결되는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폭염 취약 집단의 안전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도록 조치했다.

 

생활 밀착형 저감 대책도 병행된다.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293개 시설에 운영 냉방비를 직접 지원하고, 기온이 급상승하는 대낮 시간대에는 강진읍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상시 운행해 복사열을 낮춘다. 특보 발령 상황은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현장 방송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올해 기온이 평년을 웃돌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빈틈없는 상황관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며 “행정력을 집중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혹서기를 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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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폭염대책#온열질환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