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 세계화 주도"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모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차기 대회의 기획과 전시 연출을 전담할 총감독을 공개 모집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한다.
총감독은 비엔날레의 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주도하며 기획과 전시 전반을 총괄한다. 국내외 미술단체 및 작가 유치, 작품 섭외 등 행사 전반을 이끄는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가치와 정체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전시·예술경영 분야 경력자다. 수묵예술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글로벌 네트워크, 대규모 예술행사 총괄 경험이 필수 요건이다.
선발 절차는 1차 자격요건 서류심사와 2차 심층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세부 계약 협상을 거친 뒤 최종 임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며, 공휴일을 제외한 10일간 진행된다. 지원자는 전자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요강의 상세 내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공식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는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한국 수묵의 위상을 세계에 타전하는 내실 있는 국제 행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5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2027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시와 진도군을 비롯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수묵 전시, 체험 행사, 학술 심포지엄 등으로 꾸며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