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만국가정원 봄축제, 정원드림호 타고 자연 속 힐링 관광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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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순천만국가정원이 봄의 시작을 알리며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정원드림호’ 운항을 다시 시작했다. 동천 위를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이 배는 4개월 만에 재개항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정원드림호는 국가정원 호수정원에서 출발해 동천을 따라 약 5km를 오가며, 왕복 약 30~40분간 순천의 자연 풍경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싱그럽게 피어나는 봄의 정원 풍경과 함께 동천의 잔잔한 물결, 그리고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시선을 선사한다.

 

이 선상투어는 단순한 뱃놀이를 넘어, 배 위에서 들려주는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로 색다른 자연·문화 체험까지 더해진다. 지난 해 옛 뱃길을 복원하는 의미로 시작된 정원드림호는, 이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이들은 꼭 한 번 경험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정원과 도심을 잇는 새로운 관광 동선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운항은 연중 12월까지 이어질 계획이며, 탑승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운항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성인 기준 이용요금은 1만 원이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잔잔한 동천 위에서 봄바람을 맞으며 정원의 풍광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이 순간이 바로 정원드림호만의 특별한 매력”이라면서, “올 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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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정원드림호#동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