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 자동차·AI·에너지 산업 메카로…11개사 대규모 유치 성공

윤 산 기자
입력
ⓒ광주광역시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미래산업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 자동차, 인공지능, 에너지 등 핵심 분야를 이끌어나갈 11개 유망기업과 총 16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으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엔진을 장착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광주에 공장을 새롭게 짓거나, 기존 시설을 확장하고 연구소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517명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광주가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는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디엔, ㈜나전, ㈜리얼디자인테크, 하이퍼협동조합, ㈜달구, ㈜모리스, ㈜에스더블유엠, ㈜골든썬, ㈜리셀, ㈜무진기연 등 11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투자가 단순한 자본 유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장 확장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이어져 지역 산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투자 기업들의 성장과 안착을 위해 맞춤형 행정 지원도 약속했다.

 

강기정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광주를 선택해 준 기업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투자기업 모두가 각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초기 투자 단계부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윤 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광주 투자유치#미래산업#자동차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