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 신지 명사십리, 관광객 맞춤 재생 본격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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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남 완도군이 신지 명사십리 해변의 새로운 변신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전남도의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선정에 따라 총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 낡은 시설물을 정비하고 특별한 볼거리와 편의공간을 더해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올해 중으로 신지 명사십리 주 출입구 인근에 바다를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전망 데크를 설치하고, 자연 풍광과 어울리는 포토존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래된 옹벽 등 주변 환경도 대대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지점 3곳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스마트 LED 안내판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낮과 밤 구분 없이 관광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 점자 안내판과 무장애 표지판, 출입구 경사로, 점자블록 등이 새롭게 마련된다.
여기에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 해안길 야간 조명과 미디어 아트 요소를 더해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재생 사업을 ‘힐링해 프로젝트’와 연계해 신지 명사십리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자연과 치유,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명품 관광지로 키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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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지명사십리#관광지재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