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함평나비대축제 "직접 나비에게 먹이 주며 인생샷 남기자"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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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함평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살아 있는 나비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나비 먹이주기 체험’이 뛰어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함평군은 올해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나비 먹이주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체험은 축제장 중앙광장에 위치한 지름 15m의 대형 에어돔에서 진행된다. 내부에는 수천 마리의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관람객은 꽃다발에 인공 먹이를 뿌려 나비를 유인한 뒤, 손 위에 내려앉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관람객들은 나비의 섬세한 날갯짓, 자연스러운 먹이 활동 등을 바라보며 뜻깊은 사진을 남기는 것은 물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에어돔 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 중 ‘나비 먹이주기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두 차례 집중적으로 마련된다. 나비의 활동성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고려한 운영 방식이라 새로운 생명력과 활기로 축제장을 채우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광활한 에어돔 속에서 나비와 직접 만나는 생생한 체험을 준비했다”며 “함평에서 소중한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5월 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가 연일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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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대축제#나비 먹이주기#인생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