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 과학영농분석실 개소..농산물 안전성 검사·로컬푸드 품질 강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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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남 함평군이 농업 현장의 과학화와 먹거리 신뢰 향상을 목표로 신축 과학영농분석실을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과학영농분석실 신축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 농업인 대표 등 각계 각층이 참석했다. 많은 이들이 농업기술센터의 과학적 분석 역량 강화와 더불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이 한층 단단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과학영농분석실은 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농업용수, 토양의 다양한 성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농민들은 자신의 농지 토양 상태와 양분 함량 등을 빠르게 확인하고, 여기에 맞춰 비료를 주거나 친환경 농법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신축 분석실은 단순히 검사에 그치지 않고, 함평군이 추진 중인 로컬푸드 인증제 ‘함평푸드잇’과도 연계된다. 군은 앞으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농산물의 품질·안전성 검사를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학영농분석실 개소로 친환경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가 더욱 가까워졌다. 앞으로 함평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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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농업기술센터#과학영농분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