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현충공원 조성사업 최종 디자인 확정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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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으로 현충공원 조성 방침…4월 착공

영암읍 교동지구에 조성되는 현충공원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영암군은 군민이 보훈을 일상에서 보고 느낄 수 있고,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미래까지 이어가도록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충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올해 1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현충탑 상징물 및 추모시설 조성 ▲평화 상징 조형물 배치 ▲추모행사 수용 공간 확보 등에 대한 보훈단체장, 주민 의견수렴이 이어졌고, 현충공원 최종 디자인이 확정됐다.
영암군은 최종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마무리하고, 올해 4월 착공을 목표로 현충공원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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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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