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화
보성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등 선정..국비 3억 4천만 원 확보
박은정 기자
입력
가
호남권 최대 확보..연간 6개 고품격 공연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문화 취약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순수예술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창작 주체 공모사업은 공연예술인들의 중장기적 활동 여건을 보장해 공연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및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은 ▲4월 가곡의 별(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 ▲6월 악단광칠 콘서트_매우 춰라!(악단광칠) ▲7월 비밀의 노래(극단 산) ▲9월 스냅 SNAP(그루잠프로덕션) ▲10월 돈의 神(우리소리 바라지) ▲11월 자락: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하여(불세출)로 오는 4월부터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수준 높은 공연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군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추가 공연 확보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박은정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