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5년 간 후원.기부' 김동수 원장,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상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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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지난 25년 간 일정금액을 적십자에 후원하였으며, 특히 2023년 출간한 '나눔으로 행복한 시간'의 첫 인세는 헌혈자 예우를 위한 제빵봉사 지원으로 사용하는 등 총 1,000만원 이상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김 원장은 적십자활동을 위한 후원회원 모집에 열과 성을 다하였으며, 현재까지 모집한 3,503명의 후원회원이 납부한 금액은 15억 3천만원에 달한다.
김동수 원장은 “일시적으로 크게 기부하는 것도 좋지만 매월 조금씩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기부가 어려운 분들은 생명나눔인 헌혈을 목표를 정하고 실천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예우는 물론 우리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며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 조성에 기여한 분들에게 수여되는 포장이며, 금액별로 은장(3백만원), 금장(5백만원), 명예장(1천만원), 최고명예장(5천만원), 명예대장(1억원), 최고명예대장(5억원)으로 구분된다.
또한 적십자 헌혈유공패는 다회헌혈자에 대한 감사와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수여되는 헌혈자 명예의 상징으로, 헌혈횟수에 따라 은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 명예대장(200회), 최고명예대장(300회)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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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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