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항공 참사] 보성군, 새해 행사 전면 취소..희생자 조의와 애도 동참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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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는 새해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보성 율포 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군은 비극적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면서 이러한 비극적 상황에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철우 보성군수는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사 취소로 인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양해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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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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