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군 1전비 장병들, 국가유공자 문화예술체험 일일 도우미로 나서
박은정 기자
입력
수정2024.12.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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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요양원에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 요양이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머물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1전비 하사·주임원사 등 15명의 장병은 요양원을 찾아 유공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동 보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휠체어 미는 방법에 대한 실습과 더불어 유의사항에 대해 철저히 교육받은 장병들은 장성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창극 관람에 동행해 유공자들의 이동과 관람에 어려움이 없도록 일일 도우미로 활동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선경민 주임원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전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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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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