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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의회, “국외출장 항공권 조작 사실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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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서구의회, “국외출장 항공권 조작 사실 무관”

박종하 기자
입력
수정2024.12.24 01:48
-“여행사가 청구한 금액으로 항공 운임료 집행... 조작, 위·변조 없었다”
[중앙통신뉴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 점검 결과와 관련, “국외 출장 항공권 조작 사실과 무관”하다고 2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2022.1 ~ ’24.5.) 전국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점검 결과, 지방의회 국외출장 상당수가 국외출장 관련 규정을 위반하고, 관광 목적의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부족한 비용은 여행사 대표 강연비, 섭외비 등으로 예산을 지출하는 등 편법적으로 여행경비로 부풀려 사용한 것, 심지어 항공권을 위변조하여 실제 항공료보다 많은 금액을 예산으로 지출한 사례도 확인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모 언론에서는 광주서구의회의 출장 중에서 항공권 위·변조해 실제 경비보다 1,600만원 가량 부풀린 사례가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광주서구의회는 “국외출장 시 항공권 발권을 여행사에 위탁하여 여행사에서 청구한 금액에 따라 전자항공권발행확인서 등을 확인 후 항공 운임료를 집행하였을 뿐 광주서구의회가 항공권을 조작 또는 위·변조한 사실은 전혀 없고, 출장을 심사하는 심사위원회 위원 모두 외부 인사로 구성되었으며, 의원이 직원여비 40만원을 일절 대납한 사실 또한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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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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