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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축구선수, 올해도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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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호 고액 기부에 이어 2년 연속 기탁 이어가

수북면 출신인 나상호 선수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호 기부자로, 올해도 지역 발전을 위해 흔쾌히 최고액을 기탁했다.
나 선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난해 기부금 기탁뿐 아니라 홍보 영상에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등 시행 초기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모금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20일 진행된 기탁식에는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한 나 선수의 누나 나미해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 선수는 “올해에도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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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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