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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큰 성과”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박종하 기자
입력2024.12.20 09:18
20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가진 협약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목포를 비롯한 지정 지자체 16곳, 유공 포상 지자체 3곳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5년간(2025~2029)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목포시는 이번 협약으로 획득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휴일 긴급돌봄 어린이집 확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의 여성친화도시 5개 기본 목표를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홍률 목포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민관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큰 성과이다”면서 “앞으로 5개 기본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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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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