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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상, 일자리 창출 우수상' 수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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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우수 경제시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물가 관리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경제기업 지원·육성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육성 4개 분야의 13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했고 영광군은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공공요금 동결 추진과 착한가격업소 지정(17개소) 지원을 통한 관내 물가안정 관리에 기여했고 공공·상생배달앱 홍보·지원, 저신용 소상공인 보증 추가 출연(1억원)과 영광사랑상품권 332억원 판매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부담을 완화하여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별빛장터’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육성 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광군은 이날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지원 ▲정성평가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하여 그간 노력해 온 시군과 공로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영광군은 한 해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등 청년 유출에 대응한 선도적 일자리 정책을 펼쳤으며, ▲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프로젝트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운영 등 지역 실업자를 위한 교육훈련과정 등으로 실업률을 전년 대비 25% 낮추는데 기여했다.
또한 ▲영광군 잡(JOB) 매칭데이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관내 우수기업체 인사 담당자 실무간담회 추진 등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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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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