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방자치뉴스
완도군, ‘단체 의료 봉사상’ 수상
박종하 기자
입력
가
-도서 지역 주민 대상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 높이 평가
수상에서 완도군은 그동안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 여건이 열악한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
특히 완도군 보건의료원은 의료 취약지 스마트 원격 진료,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무의 도서 순회 진료,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모바일을 활용한 신체 활동 사업,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 산후조리원 운영, 치매 환자 안심 돌봄 서비스, 생애 주기별 정신 건강 증진사업 등 주민들의 통합적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는 “도서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여한 의미 있는 상이다”면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도서 주민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보건·의료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1989년 보건소에서 보건의료원으로 기능을 전환하여 다양한 군민 체감형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박종하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