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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시민 일상 지키고 민생경제 살리겠다" 강조
박종하 기자
입력
수정2024.12.0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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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민생경제와 시민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강 시장은 특히 “금융시장 불안감이 가중되고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지역 충격파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민생을 살피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사업 조기 집행 등 행정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시행해 달라”고 요청하며,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행정이 안정되고 차질 없이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며 각 실국에 민생 현안을 잘 챙길 것을 당부했다. 그는 “추운 날씨에 많은 시민들이 5·18민주광장에 모여 나라와 경제를 걱정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보호는 행정의 제1 의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 시장은 “시민의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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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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