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중앙회신안군지부, 알뜰도서교환전 열어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새마을문고중앙회신안군지부(회장 심해숙)는 6일(금) 신안군 암태면 신안농협 로컬푸드 앞에서 '알뜰도서교환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새로운 도서로 교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신안농협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행사는 문고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200권의 도서를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서로 교환하며, 독서의 기회를 확장하고 새로운 책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심해숙 회장은 "이번 도서교환전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책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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