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독일(DE)
인도(IN)
프랑스(FR)
베트남(VN)
러시아(RU)
banner
logo
banner
logo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수사 촉구
bannerbanner
사회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수사 촉구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는 6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국민을 겁박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동구청장 임택, 서구청장 김이강, 남구청장 김병내, 북구청장 문인, 광산구청장 박병규가 참여한 이 성명서는 대통령의 자격이 없음을 강조하며, 그동안의 국정농단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구청장들은 12월 3일 밤 내란의 관련자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제2의 비상계엄이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발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민심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한동훈 대표에게는 대통령의 직무정지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넘어서, 탄핵에 찬성하고 당론으로 결정할 것을 요청했다.

구청장협의회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경험을 언급하며,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민에게 등을 돌리는 대통령이 있다면 언제든지 끌어내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와 국민을 지키는 길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박종하 기자
banner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
bannerbanner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