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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비상 정국 속 시민 안정 강조
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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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의는 광주광역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강 시장은 공직자의 기본 소임이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임을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회의에서 “계엄의 밤은 지나갔고 민주주의는 지켜졌지만, 앞으로의 과정은 길고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하며, 공공기관들이 지혜롭게 대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의 안정”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공공기관장들에게 책임감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공공기관장이 소관 사무를 점검하고, 업무 외의 외부 일정은 자제하기로 했다. 이는 시민 생활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는 조치로, 각 기관이 틀림없이 하기로 한 것이다. 강 시장은 이러한 결정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또한, 강 시장은 광주시의회에서 지적된 행정사무감사 사항에 대해 개선할 부분은 반드시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할 부분은 신속히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후속 조치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강조하며, 공공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임을 인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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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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