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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선도적 먹거리 정책 추진으로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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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선도적 먹거리 정책 추진으로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박종하 기자
입력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2년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중앙통신뉴스] 전남 해남군이 2024 지역먹거리 지수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2022년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청정먹거리 일번지임을 입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폐기·재활용 등 먹거리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안착하기 위해 평가가 실시되고 있다.

공정성을 갖추기 위해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지역먹거리 계획 공적추진체계 마련 ▲먹거리위원회 운영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 ▲중소농가 조직화 ▲지역먹거리 소비 기반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등 총 14개 지표에 대해 측정한다.

해남군은 먹거리 계획 추진을 위한 지자체장이 강력한 추진의지를 가지고, 착실히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면서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을 통해 총 누적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각계 각층 군민들로 이뤄진 먹거리 위원회를 통해 민관 협치 방칙으로 지역의 먹거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해 오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3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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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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