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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일로읍 승격 제44주년 기념 점등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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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안] ‘일로읍 승격 제44주년 기념 점등행사’ 열려

박석장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박석장 기자]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1일 일로읍 철길공원에서 ‘일로읍 승격 제44주년 기념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 나광국 도의원, 무안군의원, 일로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용완 일로읍 번영회장은 “어려운 위기에서도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각 기관사회단체와 읍민 모두가 대동단결하여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2025년 뱀의 해인 을사년에는 일로읍이 더욱더 변화와 성장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오늘 점등행사를 통하여 일로읍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앞으로 번영만 있기를 기원한다”며 “오늘 행사의 따스한 불빛처럼 우리의 이웃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는 일로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은 1980년 12월 1일 일로읍으로 승격되었으며 2021년 첫 읍승격 선포식을 개최하고 올해로 4회째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2015년 이후 10여 년 만에 지난 4월 일로읍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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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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