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새마을청년연대, 섬 찾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 신안군새마을청년연대(회장 강대성) 회원들은 전남 신안군 하의면 옥도 낙도 섬을 찾아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11월 24일 가진 이번 활동에는 신안군새마을청년연대 회원 10여 명과 헤어킹 김태원 원장의 재능 기부 및 전남재가복지센터 오세진 원장의 물품 후원이 함께했다.

이날 봉사팀은 옥도출장소 송승학 소장의 협조를 받아 청년연대 회원 10여 명과 김태원 원장의 미용 팀과 함께 40여 명의 어르신에게 헤어커트 및 파마, 염색 봉사를 실시하였다.

강대성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젊음을 선사해 주어서 고맙다는 말씀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신안군새마을청년연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