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새마을회,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 진도군새마을회(협의회장 기길식, 부녀회장 조막래)는 지난 10월과 11월 전라남도 후원,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 진도새마을회가 시행한 고부사랑고부나들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1일 진도군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염색 및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말벗 서비스, 가정 청소 지원 등이 진행되었다.

행사 당일, 봉사자들은 염색 및 이미용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모를 단정하게 가꾸었으며,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가정 청소와 말벗 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기길식 협의회장은 “고부사랑고부나들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막래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분들의 협력과 참여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도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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