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결핵협회,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설립 합의” 환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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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그동안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승적 결단은 지역을 떠나 전라남도에 국립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 되어야만 한다는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절실함의 산물”이라면서, “양 대학은 통합 의과대학이 설립되는 날까지 두 손 모아 힘차게 뛰어 줄 것”을, “정부는 도민의 지난 30년간의 염원과 바람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약속을 신속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지역 내에서는 양 대학이 협력을 통해 통합의대가 성공적으로 설립 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줄 것”과 “전라남도는 모든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전남 통합의대 설립에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SNS, 홈페이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서로 다른 기관일지라도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뜻은 하나라는 의지로 적극적 홍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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