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동부소방서 “간이스프링클러 덕분에 화재 확산 막았다”

박은정 기자
입력
ⓒ광주동부소방서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동부소방서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간이스프링클러와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적극 설치한 덕분에, 실제 화재 현장에서 큰 피해를 막는 효과가 나타났다.

 

지난 1월 28일, 광주 동구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해 불이 났지만, 미리 설치된 간이스프링클러가 곧바로 작동해 화염의 확산을 막았다.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화재가 빠르게 진압됐으며, 재산 피해도 최소화됐다.

 

이러한 성과는 광주동부소방서와 소방청,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올해 공동으로 진행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의 결과다. 동부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 위주로 소방시설 설치와 예방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8일에는 동부의용소방대와 함께 소방시설 설치가 이뤄진 가구 18곳 중 3곳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스프링클러 작동 점검과 소화기 관리 상태 등을 살폈다.

 

김영일 광주동부소방서장은 “간이스프링클러 같은 소방시설이 실제 화재 때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 주택을 중심으로 맞춤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동부소방서는 ‘202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따라 향후에도 화목보일러 주택 점검과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은정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광주동부소방서#화목보일러#간이스프링클러#화재 확산 방지#소방시설#화재예방#안전문화#자동확산소화기#겨울철 소방대책#소방청